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함께 진행한 1박 2일 숙박형 진로 캠프.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와 1박 2일 숙박형 진로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2차시짜리 출강 수업과는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하루를 넘기면 학생이 붙잡고 있는 시간이 달라져요. 한 번 막혀도 저녁에 다시 붙을 수 있고, 그러면 결과물의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진로 캠프를 검토 중인 선생님들께 참고가 되도록, 숙박형이 무엇을 더 가능하게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운영 개요
학교 ·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형태 · 1박 2일 숙박형 캠프 (팀 프로젝트)
진행 · 강사 밀착 멘토링, 팀별 과제 수행
대상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왜 하루로는 부족한가
2차시 수업에서 학생이 막히면 강사가 답을 알려 주고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요.
1박 2일이면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막힌 채로 밥을 먹으러 가고, 돌아와서 다시 붙습니다. 그 사이에 스스로 생각이 정리되는 학생이 꽤 많아요.
실제로 둘째 날 오전에 진도가 가장 많이 나갑니다. 전날 막혔던 걸 해결하고 시작하니 속도가 붙습니다. 이건 하루짜리로는 안 나오는 장면입니다.

팀별로 과제를 붙잡고 진행하는 시간.
강의를 줄이고 멘토링을 늘립니다
캠프는 앞에서 설명하는 시간을 최소로 잡습니다. 대신 강사가 팀을 돌며 붙습니다.
같은 과제라도 팀마다 막히는 자리가 다릅니다. 어떤 팀은 설계에서, 어떤 팀은 구현에서 멈춰요. 전체를 세워 놓고 설명하면 그중 한 팀에만 맞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서 캠프에서는 전체 공지를 최대한 줄이고 개별 대응으로 갑니다. 이게 숙박형에서만 가능한 방식이에요. 시간이 있어야 돌 수 있으니까요.

팀마다 막히는 자리가 달라서 개별로 붙습니다.
특성화고 학생에게 특히 잘 맞는 이유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들은 이미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 지점이 다릅니다.
일반고 학생이 “이게 뭐지”에서 출발한다면, 이 학생들은 “이거 우리 실습이랑 비슷한데”에서 출발해요. 그러면 난이도를 올려도 따라옵니다.
그래서 이런 학교에서는 과제를 어렵게 냅니다. 조건을 여러 개 걸고, 정답을 안 주고, 팀끼리 결과를 비교하게 합니다. 쉬운 과제를 주면 오히려 김이 빠집니다.

조건을 여러 개 건 과제를 팀이 나눠 풉니다.

배선 하나만 어긋나도 동작하지 않습니다.

만든 것을 실제로 굴려 보며 값을 고쳐 갑니다.
담당 선생님이 자주 묻는 것
Q. 숙박은 어떻게 하나요?
학교 사정과 인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정과 인원을 알려 주시면 가능한 방식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Q. 1박 2일이 부담스러운데 하루로도 되나요?
됩니다. 다만 하루로 잡으면 과제 범위를 줄여야 합니다. 완성까지 못 가면 남는 게 확 줄어서, 그럴 바엔 범위를 좁히는 편이 낫습니다.
Q. 학과가 정해진 학교인데 주제를 맞출 수 있나요?
맞추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학과를 알려 주시면 그 분야에 걸리는 주제로 다시 짭니다. 자기 전공과 이어지면 학생 반응이 확실히 다릅니다.
프로그램 문의 · 출강 일정 확인
선생님, 아래 세 가지만 알려주시면 프로그램 제안서와 견적을 보내드립니다.
1. 대상 학년과 인원
2. 희망 일정과 차시
3. 실습 공간 여건 (교실 형태, 컴퓨터실 여부, 콘센트)
전화 · 070-8064-0829
메일 · hyedu0829@gmail.com (제안서·견적 요청은 메일이 빠릅니다)
프로그램 목록 · https://hyedu.kr/ko/programs
한양미래연구소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55 창업보육센터 204호



